|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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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2-05-14 |
| 제목 |
북베트남에서 몽족 기독교 새신자 가정 추방 잇따라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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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베트남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33호-2012.4.14(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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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9487 |
추천수 |
45 |
 베트남의 한 마을에 살고 있는 몽족 신자들이 마을 행정당국에 의해 상당한 박해를 당하고 있다. 베트남 북부의 카오방주의 한 마을에서 벌어진 일인데 마을 주민들 가운데 세 가정이 이미 마을에서 추방되었다. 그 이유는 원래 기독교를 믿지 않던 이들이 최근 기독교를 믿기 시작했다는 점 때문이다. 이들 세 가족이 믿음을 갖게 된 것은 몽족 기독교 사역자가 그들 가정의 환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었고, 그 후 환자가 치유된 것을 경험한 사건이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추방당한 사람들은 세 가정을 합쳐 모두 13명인데 이들은 삶을 이어가기 위해 마을 밖 어딘가에 새로운 삶의 근거지를 찾아야 한다. 당국은 이들이 마을로 다시 발을 들여 놓는 것을 막고 있다.
이와 유사한 사례는 이 곳만이 아니다. 북베트남의 타이은구옌주에서도 한 몽족 가족이 마을에서 쫓겨났다. 마을 지도자들이 이들이 기독교 신앙을 갖는 것을 반대했기 때문이다. 이들이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된 것 역시 가족의 한 사람이 기도 후 병에서 치유되는 사건을 경험한 때문이다. 북베트남의 두 곳에서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기독교를 믿게 된 가족들이 비슷한 시기에 마을에서 추방당한 것으로 보아 이와 같은 일은 특정 마을의 차원에서 벌어지는 것이라고 보기 보다는 좀더 높고 넓은 단위의 조직과 행정 지도자들에 의해서 조직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박해이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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