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덮어 위아래로 움직이는 꺼풀을 말한다. 성경에서 눈과 눈꺼풀은 대체로 동의어로 사용되었는데, 눈거풀은 졸거나 잠잘 때 감기며(시 132:4, 잠 6:4), 눈물이 쏟아지는 곳(렘 9:18)으로 묘사되었다. 특별히 잠언 기자는 음녀의 유혹에 빠지지 말 것에 대해 “음녀의 눈꺼풀에 홀리지 말라”(잠 6:25)고 표현했다. 또한 아굴은 삶에 있어서의 바람직하지 못한 다섯 가지 행동(잠 30:10-14)을 기록하면서 ‘그 눈꺼풀이 높이 들린 무리’(잠 30:13)를 언급했다. 이는 교만한 눈으로 남을 멸시하는 자들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