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년 8월 13일(음) 황해도 송화에서 김성한의 장남으로 출생.
인민군에게 체포되어 15년형을 받고 평양교화소에 수감 중 행방불명되었다.

일본 하마마쓰 상업학교 중퇴
황해 삼성 등 3교회 조사
평남 억량기리장로교 목사
1947년 평양신학교 졸업
삼성, 남포, 억량리 기리장로교 설립

1906년 8월 13일 (음)황해도 송화군 천동면 우영리에서 김성한의 장남으로 촐생.
빈농의 가정에서 왜정 치하에 열악한 벽지농촌의 환경에서 성장, 성인이 되자 웅지를 품고 일본으로 건너가 하마마쓰 상업학교에 입학하여 고학하든 중 하천풍언 목사의 설교에 감동되어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 천동면 석도에 들어가 교회를 세우고 야학을 개설하여 선교와 문맹퇴치에 수년간 투신.

평양신학교에 입학하여 수업하는 한편 송화군 하리면 윤리면 소재 삼성교회 등 세 교회를 조사로서 목회하던 중 신사참배 거부로 2차에 걸쳐 왜경에 체포 투옥됨으로 학업을 중단 해방 후 평남 진남포시 억량기리 장로교회 조사로 목회하면서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1947년 목사안수를 받았다.
1947년 7월 설교내용이 반동적이고 선동죄에 해당된다 하여 인공 내무서에 체포되어 재판에서 15년 형을 선고받고 평양교화소에 수감됨.

1950년 6.25가 발발하고 아군 북진시 평양교화소 수감자 중 사상범을 따로 편성하여 의주방면으로 이송하는 중 행방불명 45세.(유엔 공군기 폭경중 탈출한 황해도 안악읍 청년이 직접 찾아와 소식을 전함)
유족으로는 아내 장양정 전도사. 장남 김풍은 집사 등 5남 3녀 자부 선자2. 손부 등 모두 북한잔류이며 김풍은 장남만 월남하여 부천 영원한교회에 집사로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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