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 산맥은 남아메리카의 서쪽 해안을 따라 북위 10 도에서 남위 50 도까지 남북 7500km, 폭 750km에 걸친 세계 최대의 습곡산맥이다. 신생대 초기 화산활동의 결과로 만들어진 화강암의 발견은 안데스 산맥이 로키 산맥과 하나의 체계를 이루는 증거가 되고 있다.
안데스 산맥은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 7개국에 걸쳐있다. 최고봉은Aconcagua(6960m * 일설에는 7021m)의 6000m가 넘는 고봉이 20개 이상 있다.
적도를 포함하여 오랫동안 높은 산맥에서 특히 남위 23도 이북에서는 해안 1000m 아래의 평지는 열대 기후이지만 2300m 까지는 아열대 기후이며, 3300m 사이의 고원 분지는 사람이 살기 좋은 기후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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