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마데로는 멕시코의 혁명가로 독재자 포르피리오 디아스에 반대하는 혁명에 성공한 멕시코의 혁명가이다. 그는 부유한 지주의 아들로 태어나 메릴랜드 에미츠버그의 마운트세인트메리대학에서 수학하고(1886~88),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한 학기를 마친 다음 파리의 한 경영대학원에서 3년을 공부했다. 그는 채식주의자이며 절대 금주 주의자 유심론 자였다.

독재자 포르피리오 디아스를 축출하는 데 성공하여 1911년 10월 압도적 승리로 11월 6일 취임했으나 보수파와 혁명파, 양쪽 모두로부터 반발을 사 1913년 권좌에서 쫓겨났다. 실패의 원인으로는 미숙한 정치력과 지나치게 낙관적인 이상주의가 장애가 되었다. 측근인 빅토리아노 우에르타에게 배신당해 체포된 마데로는 감옥으로 이송되는 도중 호송병에게 암살당했다. 그러나 후에 마데로의 죽음은 군부독재에 대항한 끊임없는 투쟁에서 혁명적 단결의 상징이 되어 멕시코 혁명의 민주주의 세력들은 그의 순국으로부터 막대한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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