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자. 희랍태생. 기독교로 개종한 후에 알렉산드리아로 가서 판타에노스의 문하생이 되었다가 190년에 그의 후계자로 신학원의 원장이 되었다. 희랍사상에 대한 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철학적인 색채가 짙었다. 그는 체계적인 사상가는 아니었고, 철저한 절충주의자였다. 그는 플라톤을 찬양하였고, 윤리학에서는 스토아주의를 따랐다. 그는 무제약적인 사 변을 반대했다. 그의 기독론에 있어서 그리스도는 삼위일체의 제 2위격인 동시에 로고스로서 모든 인간 이성의 원천이며 하나님의 해석자로 간주했다. 그리스도는 최고의 계시를 인간에게 나타내기 위하여 인간이 되었다. 영원한 구원은 세례와 성찬의 성례전을 통하여 이루어진다고 주장했다.